
알려주고 싶지 않지만 알려주면 다 대박이라는 헤어에센스
아 정확하게는 "오일"이다.
광고도 잘 안하고 입소문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 제품
헤어에센스 하면 바로 칸!! 간!! 무슨 테라피 이런 이름들이 떠오른다.
모로칸 아르간 실크테라피 대략 이런 제품들이 있는데..
한때는 선풍적이었던 아르간이라는 성분들 들어간 제품부터
개인적으로 주황색의 미쟝젠 헤어오일,
저렴하고 꽤 흔하게 볼 수 있는 헤어오일 이었으며
하얀색의 실크테라피.. 짝퉁도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정품도 내겐 잘 안맞는 너...
비싼 제품으로는 M마크의 모로칸오일이 있고
쓰는 사람들은 꾸준히 쓰는 케라스타즈 오일이나
아베다 등을 꼽을 수 있겠다.
뭐든 유명한 제품, 신제품이라면 일단 사고 봐야했던
나의 머릿결은 보통. 그런데 컨디션 변화에 대해 상당히 예민한 편이어서
머리카락이 상하는 꼴을 잘 견디지 못한다.
태어나서 펌이라고는 단한번 해보았는데 염색도 안한지 4-5년 정도 지난 듯한데
단순히 귀찮아서 라기보다는 염색을 했을 때 얻어지는 기분전환보다 매번 뿌리 염색을 하고
또 하고 하다보면 끝부터 갈라지고 샴푸하고 나서 푸석한 머릿결에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아서
라고 해야 더 맞겠다.
내가 머릿결에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것은
타고난 모질 자체가 상당히 얇고 너무나 쭉쭉 뻗은 스트레이트 매직을 한 머리 같은.. 타고난 생머리- 직모라
손상이 되기 굉장히 쉽다.
강려크한 직모라 파마는 잘 먹어 들지도 않는데, 열펌을 하게되면 머리가 녹거나 타버려 부스스해 수밖에
없는 모발.
그래서 진작에 파마는 포기했다.
그렇다고 머릿결이 찰랑찰랑 실크같은가? 그것도 아닌 것이..
너무 얇고 두피는 약해 탈모까지는 아니지만 그다지 모발농사를 효율적으로 짓지 못한 듯하다..
여전히 풍성하고 빽빽한 머릿결을 보면 정말 부럽지 그지 없다.
내 머리는 바람이 많이 불거나 자외선이 강해도 머리가 상하고 엉키는 것을 경험하는 머리카락이다.
그래서,
너무 리치한 오일로는 끈적이거나 쉽게 떡짐을 경험하고
건조한 두피탓에 긁적 거리는 버릇+ 머리카락을 자주 만지는 편이어서
흡수력이 약하거나 무거운 오일은 절대로 피하면서도
개코인 나에게 꽃향이나 어디서 맡아본 듯한 독한 향이 아닌 것을 선택하는데
지인들도 써본 사람들도 역시 이 제품만 쓰는 이유가 있을 터
이름은 일진 아르간올 헤어에센스.
일진 코스메틱은 OEM ODM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제품 자체를 잘 만드는 회사라 볼 수 있다.
새로 태어나는 코스메틱 신규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다.광고가 굉장히 자극적이고 신박해서정말 써보고 싶게 만들지만와 정말 저렇게 물미역같은 머릿결이? 라고 기대했다가실망만 안겨준 제품이 상당히 많고10만원 이 넘는 헤어에센스 조차 써보면, 1만원대 가격으로도 충분히 비슷하거나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제품도 너무나 많다.
후회하지 않으니 한번 써보길 바란다.아주 소량씩만 써도 좋으니 일단 사보라니까.....
확실히 음? 하고 놀랄 수도...
현재 최저가를 찾았다. ㅎㅎ
http://www.11st.co.kr/products/2143982591/share
하지만 쿠팡에서 한번에 결제 하길 원한다면 쿠팡 링크도 살짝
지인들도 써보고 이것만 쓴다는 헤어에센스.